강릉 맛집 "엄지네 포장마차" 본점 리뷰(+가격,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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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바로 엄지네 포장마차 본점입니다. 

엄지네 포장마차는 꼬막비빔밥으로 유명한 맛집인데요.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로 여기저기 봤었는데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습니다.....ㅋㅋㅋ 근데 이번에 강릉 여행을 하면서 드디어 맛보게 되었습니다!!ㅋㅋ

위치는 강릉역에서 한 10분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가까워서 강릉역 내리자마자 가셔도 될 것 같아요.

옆에 바로 엄지네포장마차 1호점이 있으니 사람 많으면 이곳으로 방문하셔도 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입니다. 따로 브레이크 타임은 없는 것 같았어요!

골목에 엄지네 포장마차라고 간판이 커서 바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포장이어서 바로 주문했고 한 10분 정도 후에 받았습니다.

많이 시키는 꼬막무침 비빔밥 가격은 35,000원이고 꼬막 무침은 33,000원입니다. 보통 꼬막무침비빔밥을 많이 시켜서 그걸로 포장하려고 했더니 가는 시간이 길면 꼬막 무침으로 주문해서 햇반 추가하는 게 더 낫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비빔밥이 식게 되서 그런가 봐요. 그래서 이번에는 꼬막무침으로 주문!

 

포장해서 숙소까지 열심히 가져온 꼬막 무침입니다. 고추가 많이 얹어져 있어서 매울꺼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맵지는 않더라고요. 고추를 열심히 피해서 먹었더니 엄청 맛있습니다.ㅋㅋ

숙소 근처 편의점에서 햇반 큰거로 사서 같이 들고 갔습니다ㅋㅋㅋ 햇반 큰 거 한 개나 작은 거 2개 정도 하면 양이 맞을 것 같아요.

 

비벼먹을 수 있도록 김이랑 참기름도 같이 포장해주셨는데요. 꼬막 무침 먹고 남은거에다가 비벼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처음에는 왜 굳이 강릉까지 가서 꼬막비빔밥을 먹어야지?라는 생각과 굳이 꼬막무침을 저렇게 비싼 가격으로 먹어야 돼?라는 생각이 가득했었습니다. 근데 먹어보니깐 이유를 알 것 같아요.

맛있어요.....ㅋㅋㅋㅋ 집에서 하는 꼬막무침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인데 정말 맛있더라고요ㅋㅋㅋ 같이 갔던 가족들 반응이 전부 또 먹고 싶다로 바뀔 정도였습니다.

왜 유명한지도 알겠고 비빔밥까지 비벼서 먹으니 정말 뚝딱 다 해치우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

강릉으로 여행 가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드립니다!! 포장으로 드신다면 저희처럼 꼬막무침에 햇반 돌려서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럼 여기까지 해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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